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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이 보내준 김치

약초 매니아 심마니 2007. 11. 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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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친구님이 택배루 보내준 김치 하산마자 통에 담구고 정리하구 얼른 칼루 썩어 뜨근한 밥을

홀라당 두 그룻 해치웠네염 한달만에 묵어번 김치 아고 좋아라 공창에서 나마 내 친구님께 감사

함을 이글로 대신합니다 너무도 고맙구 감사해요 친구님 울 아버님 오셔두 안 드려야지 ㅎㅎㅎ

잘 감추어 두었다가 야금야금 묵을랴염 산삼보다 귀해여 저한테는 김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