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 약초산행방

개척 산행.16[광.!그러나 감동]

약초 매니아 심마니 2015. 5. 8. 21:33

 

서울 마님께서 등심등 소고기 너무 먹음?혈관막힌다고 해서 오늘은 양푼이 비빔밥으로?...^*^

오늘은 고산지역의 개척산행을 합니다 사실은 앞전에 황철상황버섯 대박쳤던곳 입니다..

반대편 아래쪽에 은사시 나무 군락지가 있고요...일단 반대편 산세를 보고 산행을 합니다...

역시 고산이라?덥지는 않슴더..

 

꼭 무엇인가 니올것 같은 느낌인데?그 느낌은 오늘 꽝입니다..하지만...^*^

하지만 초입에 삼 씨앗을 심고 갑니다 오늘도 대부분 삼씨앗을 심는데?할애한날 입니다..

카톡으로 자녀들에게서 어버이날 축하 메세지가?...

안오면?조금은 서운했을턴데....다행입니다 오늘 감동 먹었슴더...

 

 

 

이글을 읽고 제가 조금은 눈물이 많은편인데?한참을 눈시울에 산행도 못했슴더 너무 고맙구나..

 

오늘 산행시 수확은?무입니다 그러나 큰 사랑의 수확을 얻었슴더 자녀들은 년년생이고 공주는 돌이 지났고

 

아들은 백일이 안된 시기에 질병이 와서 고향에서 홀로 안착을 하면서 요양생활을 현재까지도 현재 완쾌 그러

 

나 서울서의 생활이 안되여 홀로 독거생활 20년째 접어듭니다 마님(마눌)자녀들과는 나이차 별로지만 저와

 

마님과의 나이차14년차이랍니다..도둑넘이쥬?죽마지우들은 대부분 손자도 보고 손녀도 봤다는데 저는 갓 대

 

학생들입니다 제가 아주 늦은 결혼을 했기 때문입니다 산행중 혹시나 해서 기다렸는데 오전에 반갑게 카톡으

 

로 요로콤 감동적인 글이 솓아졌지만 에궁 구름과자 먹지 말라네요..1년에 설날제외 하곤 처자식들 만나는날

 

처자식 생일등 졸업등 기념일만 다녀오곤 햇는데 아빠 노룻고 제대로 못했는데 낳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네요

 

눈시울이 현재 산행기 올리면서도 뜨겁슴더 저만 그런걸까요?제가 사실은 눈물이 많은 사내대장부 랍니다..

 

다시 산행에 또다시 삼씨앗을 심고요...

주위에 은사시 나무 약100여그룻 있어 10년뒤를 내다보고 손질좀 했슴더...

오늘 감동 먹은 날이라서 삼씨앗 골고루 심고 있슴더...

오늘은 정성스럽게 심슴더...

 

 

 

 

 

소들에게 좋은 효능을 갖고 있는 너삼입니다...

산세는 기가막힌데 아무런 약초가 보이지 않슴더..

허기진배 채웁니다..

 

 

 

 

 

 

산도라지 싹대 약초 처음봅니다..

 

반대편 임도가 보입니다 아무래도 건너가야 겠슴더...

 

 

반대편으로 가려고 하니?단풍마도 보입니다..

임도가 가까워지자...바위들이 반깁니다...이끼좀 해야 하는데?..

작은 접골목 관절염에 아주 좋답니다...

어느덧 임도가 보입니다..

역시 고산이라?임도길이 있슴더...

역시?산세부터 다릅니다..

 

또 심고 갑니다..

 

뱀을 보면 좋은 징조인데....

 

때마침 이기가 작년의 이끼 거의 없어지는데 다행입니다 월요일 산삼 택배보낼때 사용을..

상품으로는 약C급 정도입니다..

역시나 산삼 펴간자리가 몇군데 조금전 산이님과 통화 10년전에 이곳에서 가족삼 30여채 채취 했다네요..

 

 

 

 

15년전 선배 심마니님들과 강원도 영월 다래넝쿨서 삼채취 한적이 있어서 넝쿨을 뒤집니다..

산딸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산딸기 완전 익음?천마도 나온답니다..

오늘 약초 수확 완전 꽝입니다...하지만 기분은 업입니다..

묵밭의 낙엽송 잔대가 엄청 많은데 이런곳에 장뇌삼 심은 잘 성장 할것?같슴더...산주를 만나야 겠슴더..

 

 

 

하산길 접골목나무 엄청 큽니다 가을에 열매 따려 와야겠슴더..하산후 동네 이장님 만나뵙고

 

산주에 대해서 알아보니 어느 시 주유소 사장님이랍니다 아마도 가능성 90% 묵밭의 면적은.

 

약10정 정도 입니다 금년에 임대 받게 되면 2016년 장뇌삼 사다가 심어볼 생각입니다 동네분

 

들 일당 최소한 5백만원은 들것인데?동업자 함?구해  볼까나 본 카페 운영자님 한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