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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겨우살이)개설.

약초 매니아 심마니 2015. 11. 9. 08:37

 

 

 

 

 

 

 

 

▶ 항암작용, 항균작용, 해열, 해독, 진해, 거담, 타박상, 화상, 무좀, 습진,

피부병, 자궁염증, 학질, 두통, 고혈압성두통, 대하, 임파선종, 유선염,

변혈, 이상출혈, 옹종, 이뇨, 뱀에물린데, 부인병, 폐결핵, 만성기관지염에

효험있는 송라

소나무겨우살이는 지의류의 일종으로 나뭇가지에 붙어 자라며 길이 15~50센터미터나 되고 흰색이 도는 풀색의 실 모양이다. 밑은 직경 0.5~1.5밀리이고 차츰 가늘어지면서 두 갈래씩 가지쳐 내려드리운다. 겉은 가락지 모양으로 잘룩잘룩하다. 깊은산 또는

해발 1,500미터의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 바늘잎나무가 우거진

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란다.

흔히 소나무 가지에 내려드리운다 하여 '송라'라고 한다.

소나무겨우살이의 다른 이름으로는 송라 松蘿: 여라, 송상기생
전체가 회녹색이고 침엽수의 죽은 가지에 착생하며 밑으로 드리운다. 음습한 산지의 수림중에 침엽수상에 기생하는데, 우리나라 중북부에 분포하며, 중국과 일본 등지에도 분포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송라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송라(松蘿)

송라과에 속하는 송라(Usnea diffracta Wanio)의 실모양체이다. 우리나라 북부의 깊은

산이나 높은 산(해발 1,500m)의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 바늘잎나무가 우거진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란다.

아무때나 뜯어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 간열을 내리고 담을 삭이며 출혈을 멈추고 해독한다. 약리실험에서 살균작용을 나타낸다. 머리가 아프고 눈이

충혈되는 데, 해소, 학질, 외상성출혈, 나력, 사교창 등에 쓴다. 하루 6~9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바른다. 제약부문에서는

우스닌산을 뽑아서 살균약을 만들어 상처, 화상, 무좀, 땀띠 등에 바른다.]

북한에서 펴낸 <농업백과사전> 제 4권에서는 송라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송라(Usnea diffracta Waniin.) 송라과(Usneaceae)에 속하는 지의류.

우리나라 북부 특히 해발고 1,000~1,500m의 고산 고원지대의 해 묵은 바늘잎나무가지나 줄기에 붙어 자란다. 동아시아에 퍼져 있다. 지의체는 연한 흰풀색의 실모양이며 길이 15~50cm이고 여러번 쌍갈래로 갈라지면서 자란다. 소나무가지에 내리 드리운다고 하여 송라라고 한다. 밑부분의 직경은 0.5~1.5mm이다. 가지에는 약 1~2mm 사이로 고르게 고리마디가 있어 가락지송라라고도 부른다. 송라의 포자는 색이 없으며 포자주머니에 8개씩 들어 있다. 번식은 포자로 한다. 식물체를 햇볕에 말리워 고려약으로 쓴다. 송라에는 지의산인 비르바틴산(C19 H20 O7), 우스닌산, 에베르닌산(C17 H16 O7), 디프락트산(C20 H22 O7) 등이 10% 정도 들어 있다. 우스닌산은 병원성세균에 대한 센 살균작용을 한다. 우스닌산은 균죽임약으로 여러 가지 상처와 덴데, 무좀, 습진, 땀띠 등 피부병에 바른다. 또한 애기집의 염증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오래전부터 오줌내기약, 가래삭임약, 부인병과 결핵성질환 치료약으로 써왔다. 지의다당류는 동물실험에서 높은 항종양활성을 가지며

다른 고려약과 섞어서 항암제로 쓴 자료가 있다.

디프락트산을 발효시켜 리트머스색소와 우스닌산을 얻으며 지의체에 많은 양으로 들어

있는 다당류인 리케닌을 발효시켜 술을 만들 수도 있다. 최근에는 송라를 원료로 썩음막이약과 항생제를 생산하는 새로운 응용분야가 개척되고 있다. 송라가 무성하면 나무의

숨쉬기가 억제되며 습기를 좋아 하는 병원균들이 번성하며 나무의 생장에 지장을 준다.

같은 속에 가는송라(U. Longissima Ach.)와 꼭지송라(U. comosa {Ach.} Roehl.)도

있는데 같은 목적으로 쓴다.

송라는 가을에서 이듬해 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썰어서 쓴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을 맑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지혈하고 해독한다. 두통, 목적, 기침에 가래가 많은 증,

임파선종, 유선염, 변혈, 이상 출혈, 고혈압성두통, 학질, 나력, 백대하, 자궁 출혈, 외상

출혈, 칼에베인상처, 무명종독,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불면증, 화상, 호랑이에게 물린

상처, 목의 혹, 두창, 가슴속의 담연을 토하게 함, 각막염 후유증, 종기,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들어간다.

민간에서는 이뇨제, 해열제, 가래, 부인병이나 결핵, 나력의 치료에 사용한다. 하루 6~12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시는 곱게 가루내어 환부에 개어 붙히거나

물로 달여 환부를 닦아 낸다.

가는 송라도 있는데 송라보다 가늘고 가지치지 않으며, 긴 실 모양 줄기의 겉에 가는

가지들이 고르게 붙어있다. 성분은 우스닌산, 리케닌이 들어 있다. 먹는 방법은 송라와

같다. 발견하기가 흔치 않으며 겨우살이중 가장 귀한 약재료중 하나이다.

 

사진등과 글은 모두 펴왔습니다 원래 있던 방을 송라(겨우살)방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아직까지 담금주등은 보긴 했으나 직접 붙어있는것은 보지 못했지만

 

본 카페 회원님 분들중에서 직접 송라를 따오신 경험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

 

니다 저는 언제쯤에 직접할 행운이 따를지는 의문이지만 송라방에 송라 겨우살

 

이를 많이 올려 주셧음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고수님을 적재적소 등용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