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숙모님 새벽녁에 제사음식 아침 먹으려 오랍니다 요즘 금요
일 마다 교회서 한글을 배우신다네요 어제 새벽 비가 많이 와서
03시에 취침을 했는데 3시간 정도 잠자고 일난꼴입니다 친적
형제들에게 줄약용버섯 선물은 모두들 새벽에 다들 도시로 출
발을 해서 드리지 못하고 아침식사후 견이 자꾸 맊으로 나오
메?아예막았슴더 긴겨울 손 다스하게 해주었던 애마 토시 오늘
부로 떼어내고 부업 산행지로 갑니다 공개를 너무 한탓에 군락
지는 거의 없슴더 오늘로 이곳에 온지 딱19년 하고도3일이 지
났는데 홀로 산속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그립고 오시
는 분들께 약초 군락지를 막 공개를 했으니 잃어버려도 자업자
득입니다 일년에 딱 20일은 휴무 처자식들 보려 서울에 가곤한
답니다 서울서 생활은 재발암이 될것 같아서 이곳에서 머문답
니다 신선놀음이라고 저의 부친께선 늘 말씀을 하시는데 오늘
은 수확도 괜찮고 어제의 30배 장담을 했으나?산에서 고라니
(고니)는 자주 보이지만 노루는 어쩌다가 보는데 그 노루궁뎅이
가 한약색이고 노루궁뎅이버섯과 똑 같은데 그넘 사진을 찍으
려다 나무가지에 눈탱이 밤탱이가 폴던 전화로 거울로 비취
니 그나마 상처는 없는게?다행입니다 일찍 하산을 하면서 자주
보이는 산도라지 케고 장생도 몇뿌랑구 켓구요 그래도 하산후
내려오니?눈탱이가 약간은 보여서 약용버섯 있는가?조금은 미
덥게 다시 산행을 하지만 나무는 많으나?없슴더 우산나물도 나
오고 두릅도 이제 나오기 시작입니다 산삼의 계절이 온둣 합니
다...하산후에 다시 당숙모님 저녁 먹으려 오랍니다 제사 음식
많이 남았다고 홀로 사는 생활에 누군가 밥한끼 잘해주면?만사
오케이 약초등을 막 펴준답니다 외롭지만 밤되면 무서워서 술
한잔을 꼴까닥 잠을 청한답니다 매일 365일 밤 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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