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버섯산행

백두대간 약용버섯 산행.249[시행착오]

약초 매니아 심마니 2016. 2. 13. 18:55

 

새벽에 잠들어서 생각지도 못한 탄불이 꺼져서 번개탄 5번이나 갈았는데?..

이틀간 비가옴에 칸막이가 제대로 안되여 연탄이 젖었는데?이러니..

보일러 구녕 왈짝 열었놓고 다섯번 번개탄 약간의 불이 붙었다 생각하고..

이?사이에서도 비가 셀줄은 생각지도 못하고 탄불구녕 활짝 열었놓고 비그친후 늦은 산행을..

내리막길로 시동이 털털 거려서 그냥 내려갔는데 출발이 안되여서?ㅠㅠ

도로변에서 애를 태우다가 오토바이 상사에 문의

카부레타에 물이 고였다고 해서 희말유 반정도 빼내니?거의 1시간만에 시동이 걸림에 출발을 합니다.

 

동네입구에서 주민들께 문의 오늘 사냥꾼들 안들어 간것을 말씀듣고 올라 갑니다..

 

초입 해발 약700고지 정도에서 개복숭아 나무가 군락을 이루었는데?..

엄청 많은데 설날 서울을 다녀온뒤 느낌을 잊어 버린것 같슴더..

개복상황버섯 상품가치 하나 봅니다 기관지 천식등에 좋음 이곳서 그냥 찾아 볼것을...

욕심에 자꾸 자꾸 위로 올라갑니다..

 

 

묵은밭이 있는곳의 예전 농로길...

 

 

차라리 저곳 얼음골로 갔음?적지 않은 수확을 했을턴데?..

 

박주가리 씨방입니다 멀리서 볼땐 알수가 없어서 가까이서만 알수 있네요..

 

묵은밭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찾는 개복상황버섯이 안보입니다..

산벗나무의 운지버섯들..

약 해발900고지의 천마 꽃송이버섯 사업장까지 왔는데?아차 싶네요..

 

 

완전 시행착오 입니다 해발 800거지 미만을 중점으로 찾아야 했는데...

 

 

 

에궁 갑자기 비가 오고 있슴더...

비가 오는데도?오늘은 날씨가 후덥지끈하게 더웠슴더..

하산후 식사 하려고 했는데 달인물에 설날 동태전 입니다..

비가 억수로 옵니다 개였다 싶어서?산행을 했더니만..

도착후 또?카부레타에 물이 들어 갈까봐서 오늘은 천막을 칩니다..

그토록 학수고대하던 라면 스프가 택배가 왔는데 잉?농심 스프가 한참 좋은데..

 

낫 개로된 스프가 아닙니다 90인분 이랍니다 딸아이가 서울서 보낸겁니다 한봉지에 30인분

 

몇일간은 손쉽게 찌게걸이 요리를 해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비도 안입고 가서리 옺들이.

 

홀딱 젖었구요 보일러 탄불은 아직 붙이지 못했슴더 담주 21일날도 벙개가 있는데 카톡으로

 

초대를 많이 했는데 50%는 참석할수 있을련지 매년마다 정월 보름전날 벙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