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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에는 저의 생각은 세 주류로 분류입니다.

약초 매니아 심마니 2016. 5. 31. 22:24

 

 

예전에 향제봉에서 비박을 했던 장소등 사진입니다 비박에는 몇종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세부류로 나눕니다 첫번째는 산세를 모르고 초보일때는 한달이던 두달이상 산속에 비박을 하면서 여러약초

 

를 찾고자 하기 위함이고 그 위함이 스스로 터득을 해서 산세만 보면 어디즘에 어느 약초가 있음을 감지하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고로 고수님들은 비박을 하지 않는답니다 두번째는 초보님들을 위한 배려심으로 함께 어

 

느정도 장단을 맞추어서 비박을 한답니다 저도 비박을 초보일때는 거의 산에서 의식주를 해왔고 건강도 찾게

 

되였구요 남들은 왜 요즘은 비박을 하지 않는냐고 질문을 하는분도 있지만 산세만 보아도 어느 약초등이 자생

 

하는법을 스스로 께우쳣기에 하지 않는 이유 중의 이유입니다 그런데 세번째가 제일 의구심입니다 참고가 되길

 

바라면서 몇자 적습니다 고인이 되신 선배 심마니님이나 현재 생존해 있는 여러 심마니 선배님의 말씀을 고려하

 

면 고수들이 비박하는 이유는?낮엔 계곡에서 질펵하게 술마시다가 새벽이 되면 남의 장뇌삼 도적질을 한다는 말

 

을 듣게 되였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비박할정도면 예사 심마니들이 아닐것이라고 확신하는 주위분들 그러나 그

 

정체가 밤에 도적질을 하기위해 비박하는 못된 ??있답니다 가끔 깊은 산속에서 술병들이 발견되는것은 대부분 그

 

런 이유중의 하나랍니다 물론 그렇지 않는 분들도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박 비박의 참뜻은?초보일때 비박임.....

 

결론은 무엇인가?약초 싹쓸히도 자제하고 남의것 탐내지 말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후손을 위해서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