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월중순때 가족들 보고서 버섯이 끝나는 바람에 서울서 벙개모임 작성후 약간 늦은 산행을 충청도로 감.
물맑고 그 다음은?모르겠습니다 저수령을 지나는 시각은 오전 10시입니다 가족들 보고 싶습니다ㅠㅠㅠㅠ....
원래 가고자 했던곳은?안가고 다른 지역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개척산행입니다.
개암버섯이 싱싱합니다 작년에 염장질 약20kg을 했는데 반나절 태양을 보게 해서 그런가?맛이 별로임
하지만 요넘 따다가 오늘 저녁 라면에 넣어서 끓어 먹을 생각 개암버섯 저의 입맛엔 최고 두번짼 먹버섯
개능이버섯이 보입니다.
엥?싸리버섯이 싱싱합니다 이곳은?사람의 흔적이 없어서 그런가?..
4계절 늘푸른 바위취 나물입니다 오이향이 나며 삼겹살에 싸서 드심 좋답니다.
자연의 신비 오묘함이 느껴집니다 나무 뿌리가 바위를 거쳐서 멀리 흙으로 생명을 연장하다니?..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도토리가 엄청 떨어 졌는데 사람의 흔적이 있슴더..
반대편 산야의 구름한점 없는 청명한 가을 하늘입니다.
가리킨곳서?갑자기 능이버섯향이 진동을 하는데?얼른 가봅니다..
하지만 이곳까지 능이버섯 따간 흔적들이 많슴더 이곳에도 능이버섯이 나올줄은?..
바닥에 마가목 열매가 떨어져서 절벽 위로 올라가 봅니다..
약8부 능선쯤 됩니다.그런데 아래쪽 절벽위에 마가목열매가??
절벽위라 줌으로 당깁니다 계절이 미쳐가고 있슴더 2011년 이후로 해갈이 하던 마가목열매
보통 10월20일경 이맘때 마가목 열매가 익어 각는데 한달 앞당겨서 나오다니??
아무런 장비도 없고 베냥도 적고 절벽위에서 손으로 잡아 당기면서 가지를 끊슴더..
줌으로 당긴 마가목열매 탐스럽니다 관절염에 아주 좋답니다.
가지를 잡아 당긴 마가목 열매 그런데 열매가 너무 작슴더 미친 계절 탓인가?
3년 동안 해갈이를 한 마가목 열매 손으로 뻗어서 가지치기에 알뜰살뜰 땁니다..
미친 계절탓에?한달 앞서 따게될줄은 3년 만에 따보는 마가목 열매 담주 서울 가려는데?왜 보이누?..
다시 위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또 마가목 열매가 많은곳을 발견 하지만..
하지만 이곳은 장비없이는 불가능 그리고 혼자서는 불가능 합니다ㅠㅠ
그래도 주위에 능이버섯 향이 진동을 하는데 알람의 시간은 흐르고 내일 다시와서 봐야 겠슴더..
아직도 상고비가 파룻파룻하다니?오늘 뿌리약초 보이지 않슴더..
충청지역은 제가 사는 지역보다 기온차 약8%차이가 나서 그런가 천남성 독초도 파룻파룻함.
조릿대 주위서 오기피 나무 처음 봅니다 약초를 봤응께?안도의 휴~~휴~
이곳은 이제서야?오미자가 익어 가고 있슴더 미친 계절입니다..
마가목 열매 알뜰 살뜰 따다가 끼니 늦게 해결합니다ㅠㅠ
충청지역아 내일 다시 오마 기다려라 미친 계절에 내일 대박의 꿈을 안고 가련다 확실히 기온차가
심합니다 충청지역은 싸늘한데?제가 거주지역으로 주행중에는 약간의 날씨가 따스해져서 좋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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