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은행서 볼일보고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에 계시는 그산
님과 셀앤디 식당서 도가니탕 맛나게 먹고서 그산님댁에 쌓여
있던 나무 다이들 3개 얻어다 그동안 누추했던 견들의 보금자
리 오랫만에 땀좀 흘리면서 "새"보금자리를 마련 해 줘었슴더.
12월 중순경에는 새로 잉태할 어린견들을 위해서 이브자리도
몇개 소각하지 않고 남겨 두었답니다 위생관념이 없던 견들의
쉼터이제는 깨꿋히 정리되여 몇달간은 각종 벌레들과 지렁이들
이 없이 깨꿋하게 지낼것 같슴더 주인 잘못 만나서 지저분함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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