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 4kg주문 입금하신 고객님 1kg더 갖고 오시라해서 집에서 저울무게 대충 달고서.
하리 우체국에서 전자저울무게 확실한 자료 앞전 장생산도라지 덤으로 몇뿌리 넣고서.
고객님 용문 오복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예천읍에 가셧다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이른시각 점심 사주신다해서 염치불구하고 불고기정식을 하지만 제겐?내장탕이 더 맛있는디?..
산행지로 가기전 그산님 벼농사 나락을 말리고 있슴더..
알고보니 곶감을 하시려고 하는데 그때 본 감은 너무 작다고 해서 내일중에 저희 동네 감따려 오신답니다.
임도길로 갑니다 대충 산세를 보고 큰 바위들이 보이길래 망치와 정을 베냥에 넣고서.
왼쪽지역은 벌목지역이고 오른쪽은 간벌지역입니다 하지만 내려가도 절벽이 안보입니다..
능선은 간벌등 벌목을 하지 않은 송이버섯산입니다 밑에는 입산금지가 쓰여 있고요..
벌목지역에는 올 고사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슴더 물론 모두 낙엽이 된것들입니다.
바위등 절벽이 보였던것은 그냥 작은것들 뿐이였고 올라가면서 좌축 간벌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암것도? 안보임
몇시간 만에 산도라지 싹대를 봅니다.
뿌리가 실합니다 효능은 기관지 천식등 갑산성암에 좋음.
많이 보이기는 하나?벌목과 간벌지역이라서 헤쳐 나가기가 힘이 듭니다ㅠㅠ
석양이 지고 있슴더 멀리 왔응께로?일찍 출발을 해야 겠슴더..
막판에 괭이질 많이 해서 약간의 수확은 건졌슴더 일당거리는 될성 싶슴더 요즘은 해가 짧아서
일찍 하산을 해야 합니다 장생산도라지를 보려고 베냥엔 무거운 망치와 정을 에궁 괜히 갖고 다
녀서 힘만 들게 합니다 그산님 내일 감따시면?저도 약간의 곶감을 만들까?제가 관리하는 준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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