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 이른아침 소뱍산 자락에 안개가 엄청 많슴더...
오늘은 멀리 구광터로 가기전 철물점에 작은 톱을 사갖고 갑니다..
잦은 비가와서 한동안 뜸했던 풍기 생돈가스 식당서 양푼이 비빔밥으로 끼니 해결을..
고치령이 얼마남지 않은 도로가 옆에 아름드리 자작너무가 보입니다..
고치령 성황당을 지나 김삿갓 이정표 본뒤 다시 빽도 갑자기 생각난곳으로 이동을..
19년전 부터 5년전까지는 비박을 일삼던 백두대간 계곡입니다..
백두대간 자락이라서 야생화 꽃이 안보입니다..
오른쪽 방향은 산삼 구광터 왼쪽 골은 정상까지 묵은밭이라?개복숭아 나무 보려 왔는데..
톱까정 갖고 왔것만?전혀 안보입니다 썩은 나무조차 안보입니다..
엉덩이가 노루궁뎅이버섯같은 노루 세마리 보았는데 소리 지르면서 갑니다...^*^
거의 끝자락까지 왔지만 없슴더 시간이 많을때?빽도 합니다...
고치령 가는길목 도로옆 약수터 이곳 아시는분들 많지요?한잔 마시고 갑니다 그래도 백두대간 약수물인데
에궁 또?보냐?...^*^
그넘?뉘집 자슥인지?잘 생겼다요....^*^
어제부터 갑자기 등심을 먹고 싶어서 사갑니디..
등심 구워먹을려고 후라이펜 냄비등 각종 양념들 사갖고 갑니다....^*^
곧바로 다른 구광터로 향합니다..하지만 고패삼 조차도 이곳은 아직입니다 아마도 이곳은 10일후..
좀더 둘려 보다가 너무 허기짐에 끼니 해결합니다...
오랫만에 생돈까스 김밥과 돼지껍질 눌린것 먹슴더 그동안 먹고 싶었는디...
가끔가다 개복숭아 나무는 보이지만 개복상황버섯은 안보입니다...ㅠㅠ
두릅나무는 보이지만 아주 작슴더 가끔가다가 상품도 보입니다..
엄나무?
큰 아름드리 나무는 아니여도 적지 않은 엄나무 어느분이?톱질을 수십년은 된둣?
그래도 양심은 있는분?한그룻는 남아 있슴더...
엄나무 새순입니다 조금 땁니다..
높이 잇는것은 아직도 작슴더 가지치기를 해야지?동강을 내다니?아까비입니다..
큰 아름드리 산버섯 나무입니다 버섯 찾아 보았지만?없슴더..
가끔씩 보이는 개보수아나무 전혀 안보입니다 새걸로 톱 하나 장만 햇는데?..
산소주위 양지바른곳은 맛나게 성장한 두릅들입니다..
오후5시15분 운영자이신 사우스포님과 통화 이상하게 통화를 하면?수확이 되던데 오늘도?..
마지막으로 구광터 또 다른곳으로 가봄니다..
고패삼이 보입니다..
삼구 삼딸이 있는 고패삼입니다 줄기도 굵고요..
이 3구산삼 삼딸이 있는 고패삼은 17년전 각구삼에서 잎장정리등 줄기등 짜른등 관리해오던 삼입니다.
최소한 30년은 넘으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직 뿌리는 보지 못했구요...
은페하고 삼잎새 기지개를 활짝 피면 채취할 생각입니다..
이곳 구광터는 산더덕 잎도 나오고 있슴더...
오늘의 수확물 저조하지만 삼딸이 있는 3구산삼 고패삼을 봤으니?밥값 일당거리는 충분히 된것
같구요 등심을 구워먹어도 서울에 계신 마님 야단치지 않겠지요 미리 카카스토리에 올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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