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개척 산행.35

 

요즘 제자 주차장서 요리대회?오늘은 향석청우회님이 보내주신 양념 삼겹살 지피는중..

어제 선배 심마니님이 제자에게 4구산삼 선물한것과 제자가 채취한 3구산삼 제자집으로 보내기위해

우체국까지 갔는데 제자 다니는 병원서 연락 내일 조직섬사 받고 내일 저녁에 온답니다..오늘저녁에 갔슴더..

덥긴 덥슴더 밖에서 셀앤디 셀프식당 허기를 면합니다...

백두대간엔 없는 개복상황버섯 선배심마니님께 선물을?아마도 뇌물일둣?...^*^

백두대간을 관리하시는 분께 뇌물드리고 말굽버섯 가마솥 뚜꼉만한 나오는곳 알게 되고 천마 군락지도..

불과 몇일 사이에?백두대간 계곡물이 현저히 줄어 들었네요...가뭄이 심합니다..

 

조금 늦은 산행이라서 그런가?덥기는 무척 덥슴더 물가만 보이면?담굿고 갑니다..

 

조릿대도 보입니다..역시 산속은?시원합니다...

 

 

 

비박장소?

옛심마니들이 표시한줄 알았는데 하산후 관리인님의 말씀은 3년전 비박하면서 주위산삼 싹쓸히 표시랍니다.

하산후 들은 얘기라 일단은 삼이 나올것 같은 느낌 그리고 펴간자리가 수두룩 하여 지그식 재그식으로 수색을

 

 

 

 

 

 

 

이시각이 되도록 점심을 못먹고 제자베냥에 양념등 반찬이 있는데 우짜누?...^*^

도저히 배고파서 얼음물 도시락에 부어서 반찬이 없이 먹고 있는데?바로앞 오행삼이 보이고.

 

각구삼은 밝고 오고...물말아 먹는것 잠시 중단 제자에게 전화 얼른 와서 주위 수색하지고..

 

주위에 각구삼이 수두룩 합니다..

 

변외종 잎새..

제자 반찬갖고 오는 바람에 남은 밥 우걱우걱 맛이 있슴더...^*^

삼딸이 없는 3구산삼도 지천인데?이상하다 싶어 뿌리를 보니?시덥잖은 ??입니다

 

시덥잖은 심들 포기하고 윗쪽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나?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바위취도 보입니다...

산작약도 보입니다 부인병에 좋음.

 

산더덕도 보입니다..

 

오늘만큼은 금주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고 하산중입니다..

 

 

피곤하고 지친 몸 일찍 가리라?생각을 햇는데 식당 도착은 8시가 넘었구요...

검은콩 냉콩수먹으려고 왔는데 제자 춥다고 칼국수를..

오늘 짬짬히 참나물 한것을 석쇄구이를 시키는 바람에 딱..!!한잔만 마실렷는데?이런 그새에 두병이?..

처음 접하는 바지락 칼국수 얼큰하고 시원하고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두병마시고 나서 다시 몇병을?

 

에궁?작심삼일도 아닌 작심 몇시간입니다 제자는 2시간전에 갔구요 내일 하루는 저 혼자 산행을

 

합니다 내일 저녁에 온답니다 내일은 천마 구광터나 가볼까?합니다 은행에 거시기값을 지불하는

 

날이고 개척산행은?모 아니면 도라 했냐요 그래도 가끔은 개척산행이 즐겁답니다 머닌 못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