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늦은 버섯답사 산행.115

 

 

가랑비에 옺젖는다고 새벽부터 내리던 가랑비에 오후까지 잠만 펴질려 자다가 늦은 답사산행을.

9월5일 능이버섯 50원짜리 동전괴 비교사진의 능이버섯 사업장으로 왔슴더..

기대감?부푼 희망을 안고서 작은 가방에 봉다리만 서너개를 갖고 왔구요..

아제 땅의 열기가 식어가는가?싸리버섯이 조금씩 보입니다.

 

노랑 참싸리버섯도 보입니다..처음엔 ㅈ동네분께 드릴생각 하지만 서울갈적에 갖고 갑니다.

뿌리가 탄탄하답니다

 

 

 

 

 

짐승들이 페헤친 싸라버섯 집단지에서 주워서 갑니다..

백만송이버섯들도 요즘 우기에 자주 나옵니다..

 

 

9월5일 산행지 입니다 이곳에 상품이 있음?정상에도 갑니다만..

 

 

 

 

이런 됀장 말라가고 있고요..

더이상 성장을 하지 않고 그대로인 상태에서 썩어가고 있는 능이버섯들ㅠㅠ

매년 나오지 않아도 추석전에 능이버섯을 시식을 하곤 했는데 금년은 어렵습니다.

다른지역은 어떨지 몰라도 제가 아는지역은 현재 이상태 참사 입니다..

 

잡버섯이 나오고 있슴더 아마도 추석을 지난 후에나 가능할것 같습니다..

 

 

참싸리버섯도 종종 보입니다 정상의 봐둔것은 매한가지 일것같아 하산중입니다..

임도가 보입니다..이젠 지난4일 봤던곳 추석 지난후에 가봐야 겠슴더..

약간의 참싸리버섯 수확물 적지만 서울 부모님께 드려야 겠슴더...

한참을 가쟈하는임도길 입니다 약7km그리고 고추장을 사시위해 풍기읍에..

고추가루도 비싸고 순창고추장 너무 비싸서 작은것 한병에3만원이라 사진의것 3천원이라 3개에 군것질도

 

저멀리 백두대간 도설봉의 자락에 검은 구름이 보입니다 비가 올려고 그런가 귀가후 애마 천막을

 

덥어 쒸우고 왔슴더 오늘아침부터 비가 와서 그사님과 산행을 못했는데 내일 다시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