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버섯산행.121［개 고생만 멘붕］

 

 

그산님 차량이 언덕 과수원길 올라가지 못하여 도로가에서 올라가도 최대20분 거리이거늘?

 

엉뚱한 농로에 세워두고 가는 바람에 약 2시30분을 헛시간을 보낼줄은 아침부터 궁시렁거림

 

높은 능선을 넘어야 능이버섯 군락지 구광터 인데 환장합니다..

큰 능선을 하나가 보일때 밤버섯이 조금 보일뿐 입니다..

능선넘어 한참을 더가야 합니다..

갓버섯외에 잡버섯들조차 없는지역 입니다..

밑에서 올라가야 표시한곳을 찾는데 무작정 일루 갔으니?계속 저의 입에서는 궁시렁 합니다..

연하삼(진삼)싹대입니다 GPS을 입력을 해놓지 않아서 찾기가 힘듭니다..

실한 산더덕도 보입니다 하나 켓습니다..

끝내?찾지못하고 산전체에 능이버섯이 있는데 찾는중에 보입니다..

3시간30분만에 능이버섯을 봅니다 그리고 듬성 듬성 있을뿐 입니다..

 

일반 싸리버섯도 보입니다 그리고 한참을 이동중에?..

예전 서울 태극 산삼감정위원장님이 참송이버섯을 알려 주셧는데..

소나무가 하나도 없는 참나무 군락지서 참송이버섯을 오랫만에 땁니다..

 

향이 기가막히고 코도 막힙니다.....^*^

그리고 바로밑에서 능이버섯을 봅니다..

그산님은 저와 헤어져서 정상근처에 있다고 하는데 축지법을 썻냐고 카톡으로...

오늘 능이버섯의 사진이 근처에서 찍은것 처럼 보이지만 모두 멀리 떨어져 있고 듬성듬성 있을뿐.

 

 

오래전에 간벌지역이라 다니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후1시경 그산님 만났고 식사전에 능이수확물 베냥에 넣슴더..

서울 마님이 해주신 돼지갈비찜 반찬으로 갖고 왔슴더..

그산님은 능이버섯외 잡버섯을 많이 했슴더..

식사후 능이버섯을 본곳에서 다시 수색을 했어야 했는데 감천에서 여러명 심마니들 거의 싹쓸히를 해서

다른 구광터로 이동중에 저멀리 노루궁뎅이버섯이 보입니다..

 

노루궁뎅이버섯입니다 위암들 항암제 작용버섯 입니다..

정상 능선으로 이동을 했어야 하는데 산속으로 이동을 하면서 수색작업을 하다보니?..

 

작은 황철나무 군락지가 보입니다 상황버섯은 없습니다..

 

가도?가도 목적지가 안보입니다..

 

 

약2시간만에 지점에 도착을 했는데?..

수색을 했지만 감천 심마니들이 이곳도 모두 해갔습니다..

 

이지역은 간벌이 안되어 있어서 찾기가 수월한데?능이버섯 향조차 없습니다..

그나마 참ㅆ리버섯들이 바짝마른 상태 능이버섯 안보여서 따갖고 갑니다..

높은 나무에 붙은 노루궁뎅이버섯 나무작대기로 땁니다..

 

개암버섯도 땁니다..

 

바짝마른 참싸리버섯 모두 땁니다..

 개암버섯등 참싸리버섯 수확물 입니다 동네분들께 드릴예정 입니다..

 

오늘 날씨 어제보다 더운 날씨 입니다 오랫만에 계곡에서 일탕을 했슴더 그리고 능이버섯 수확량이

 

적어서 풍기 상인님께 판매하고 식사는 안하고 귀가 했슴더 기본 5kg이상 해서 영주시 상인님께 판

 

매를 해야 저녁등 먹을수 있는데 오늘은 그냥 헤어지기로 했구요 내일은 그산님 또?바뿐일로 인해서

 

홀로 산행을 합니다 홀로 해야 수확물로 많아 질턴데 그사님은 직업이 아니라 일찍 하산을 원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