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백두대간 버섯산행.130［동행］

 

 오늘 새벽4시에 취침 생리현상에 일찍기상후 어제사온 감자탕에 넣을생각으로..

모두 찟아사 행구고..

감자탕에 넣었는데 맛은 어덜지?궁금합니다..

 

맛본 결과 두루치기로 해먹는게 1순위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먹는게2순위고 탕에다 넣어서 시방처럼은

 

3순위에 해당이 됩니다 이곳은 새벽에만 비가 오고 그산님 사는곳은 꾸준한 비가 그산님과 함께 산행을

 

하기위해 기다리다 정오가 지나서 오셔서리 늦은 버섯 산행을 하려 갑니다 남겨 놓았던 능이있을련지?

 

헤빌 800이 넘는 임도길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초입에 바닥에 궁뎅이가?어제처럼 떨어졌냐 해서 갔는데..

작은 가지에 붙어 있는 궁뎅이버섯 입니다 가관일세.....^*^

 

개넘의 후각?소머즈의 육안으로 능이버섯 발견 카톡을  여러명분께 보냈더니

 

그중에 한분이신 도토리대구님이 제임스 본즈라 카톡으로 문자가 들어오고^^

 

 

 

어린것은 남겨 두고 갑니다 4일정도 지나면 더 성장을 합니다 남이 해가도 어쩔도리가 없고요..

 

 

어디선가 송이향이 코끝을 진동해서 가보니 아주어린 송이가 보입니다..

그옆엔 능이버섯이 보이고요..

산행중에 고객님 능이버섯 주문 인상되었다고 했더니?앞전 가격으로 달라해서 그러니 했슴더..

나무잎사귀에 가려진 대물급 능이 후각으로 찾았슴더...

 

저의 후각이 많이 발달이 되여 있는것 같습니다 자화자찬?..^*^

 

쓰려진 나무 밑에 깔린 대물급인데 능이버섯 초토화 아까비 입니다..

그산님 사람만났다고 하셔서 알고보니 거주지역 선배님 또한 이곳을 처음20년전에 알려주신분

어린것 사진만 찍고서 가려는데 바로옆에 상품이 있슴더..

왼쪽것만 따고 우축은 남겨 두고 갑니다 선배님께 어린것 냅두고 가는것 알고 있지요?당연하지마 하네요^^

 

 

요것은 밑둥은 냅두고 그산님께 드려야 겠슴더..

내년에 보자꾸나...

어둑 컴컴한 밤에 찍었슴더 수확물.

고객님께 담금주 선물 한병 선물합니다 오고 있슴더..

오늘도 장독가든서 그산님과 뼈다귀해장국을 애마타고 가서 오늘은 한잔도 못했슴더 아쉽니다

 

뉴스에 3일동안 비가 온다고 해서 늦은밤 늦게 자고 밤사이에만 조금만 왔을뿐 낮엔 한번도 오

 

지 않은 비소식 일기예보 엉망입니다 시간이 부족한데 메두기도 한철이거늘 오늘은 현금버섯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