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버섯산행

106일만에 회원님들과 산행.136(꽝)

약초 매니아 심마니 2017. 1. 21. 23:25


경기도 소요산역에서 만난후 마차산 가려다 아직은 언덕길 무리라서 믿음님 인도하에 다른코스로 이동후

버섯 초보자인 이태현님과 저는 바닥만 산행을 하기로 하고 여섯분은 미리 산행지로 가셧는데.


은사시나무 주위옆 고목나무위에 속빈 노봉방이 보입니다..

우축 가지에 작은 황철이 보이긴 했지만 그게 전부입니다ㅠㅠ



매생이버섯만 작은것 하나 보일뿐 입니다..


아무래도 바닥은 안보여서 앞서간 회원님들 뒤를 찾아 갑니다 혹시나 몰라서 아이젠을 묷고 갑니다.

다행이 임도길이 보여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해발은 높지 않은데 임도길이 워낙 깁니다..

그리고 임도길이 없어짐에 멀리 보이는 임도길로 가기위해 마을을 지납니다.

저기 보이는 큰 능선을 약 4개나 지낫습니다 오늘 사고후 재활운동이 되고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임도길이 완전 경사로 이루어져서 어쩔수 없이 바닥으로 이동을 합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경사는 어려움

저도 점심기니 갖고 왔지만 끼니때가 아닌지라 꺼내지 않았는데 이태현님 간식거리 수확이 없음?저는.

하지만 함게 간식을 나누어 먹은뒤 밑으로 갑니다 그런데 큰 해발이 아닌지역인데 하단에도 임도가 있을줄은.


은사시 나무 군락지는 가끔 보입니다 하지만 버섯자체가 기생을 하지 않는 지역 같습니다.



오늘 땀좀 흘린 임도길 산행 가끔 산에도 오르곤 하지만 수확이 전무한 산야입니다..

먼저간 일행님들 역시 없음에 일찍 하산하신듯 모두 하산후 믿음님이 추천한 식당에 도착

동두천에 거주하시는 네분외에 대부분 한잔씩 걸치시는데 그리고 뱃살을 빼야겠기에..

저는 불고기 찌게국으로 끼니 대우고 입맛에 맞는 식당입니다..

105일째 금주입니다 지난 번개때 딱 넉잔 마신게 전부 입니다..

지키미님 내외 그리고 홍돌님 일산이 자택이라서 가면서 산야 살피면서 수확좀 하려는데 이런?

앞엔 기갑차등 탱크가 엉금엉금 가다보니 어지 멈출때도 없어 느릿느릿 그냥 갑니다 다음을 기약


서울 목동 눈빨이 거세게 옵니다 사진 디카로 오랫만에 찍습니다 106일 만에 산행을 하는데 오늘 산행


코스는 매년 6월경이나 10월경에 가끔 가던곳 천마나 늦천마 가끔가다 산삼도 보는 구광터 하지만 겨울


산행은 처음인지라 상황버섯 자체가 기생이 안되는 지역을 택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앞산의 소요산으


갔다면 상황버섯등 노루궁뎅이버섯도 있는곳 하지만 아직까지는 바위산등의 산행은 아직 무리라서 야산


을 택했는데 그것마쳐 아직도 힘에 붙칩니다 설날지난후 다시 산행 공지 올릴겁니다 이번은 다른곳으로


작은 가방에 끌 망치 그리고 작은톱 혹시나 수확할수있을까?해서 양파자루도 갖고 갔는데 무척 아쉽니다


오늘 함께 하신 회원님들 수고 하셧습니다 그리고 설지난후 공지산행에 다시 볼수 있기를 바랄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