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약초방

재활운동 늦은 약초산행.177 ( 편희 쉬거라)

약초 매니아 심마니 2019. 11. 8. 19:45

 

새벽 4시에 잠들어서 홀로 산행을 위해 빵두개 구입도 했고 거제도에서 주문한 산도라지 택배위해.

 

택배보내고 읍의 친구에게 전화 또?기억력이 재생이.

오전 10시에 아침해결하고 11시30분에 친구와 짜장을 전 반도 먹지 못하고.

지난해 겨울 3년넘은 간벌지역 그리고 6월16일 목청본곳을 지나야.

황철 상황버섯인줄 알았는데 나무는 참나무 그리고,

덕다리과 버섯입니다 그리고.

약10m높이의 목청은 봄에 할것이고.

능선너머로 가는데 잔달래꽃이.

멀리서 보면 하 수오 자세히 보니?이엽 우피소네요.

저곳도 2년전 목청 본곳인데 오늘 기억나고 기억나고 된장 입니다.

송이버섯산야 가끔씩 보이는 산도라지 싹대들.

 

읍네 친구는 조금 많이 켄둣하네요.

 

 

드디어 도착을 했구요 한가득 수확을 기대하며 내려가는데.

묵은 산소위 나무들 즐비하고.

 

바닥으로 낼 갑니다 15년전 간벌하지 않을때도 많았는데.

 

 

바닥근처 케간자리가 수두룩 합니다.

달랑 하나봅니다 친구는 위에서 하수오 켓다고 카톡 보내왔는데.

엄청시리 켄자리가 많아요 많이 늦었네요 최소한 1년은 넘은 흔적이.

엄ㅅ어서 능선으로 이동을.

 

짜장을 먹다말아서 늦게 빵으로 끼니를.

산도라지 하나 오늘은 최악입니다 10뿌리도 못하고.

 

이곳이 6월16일 수요가 많은 목청본곳 하지만 말벌 습격이 있던곳.

 

저넘은 큰 쐐기풀 미세한 까시가 있어 찔리면 통증이 오래갑니다.

줌으로 당긴 황철갓 상황버섯 3년더 키워볼 생각입니다.

하산후 귀가중입니다.

애마는 주유소에 차가운 바람에 주행하다가.

면소에서 차한잔 마시다 느낌이 이상해서 움직이지 않은 똘똘이견.

내일 저곳도 싹 치워야 밖에다 확목보일러 설치?.

빌빌 하더니 똘똘이견이 갔네요 주인 잘못만나서?.

퍼대자루에 넣고 산으로 올라갑니다.

땅에 묻습니다 다음에 태어나거든 휠휠 날아다니는 새로 태어나길 명복을 빈다.

 

알보니 윗집서 고양이도 먹지 않은 몇태껍질 견들에게 주어서 장영ㅁ에 걸린듯 하네요.

 

소각장에서 모두 불태웁니다 고양이도 먹지 않은 명태껍대기를 먹이다니 사료 엄청 많거늘 사람이나

 

짐승들 운명은 어쩔수 없는일 하지만 주인 잘못 만나서 간것 같아 맘이 아풉니다 산행도 별잼이 없고